평균편익(average benefit)

 

1. 배경 설명

경제학 또는 의사결정 분석에서 **‘편익(benefit)’**이란 어떤 선택이나 활동을 통해 얻는 이익 또는 만족을 의미합니다. 이는 금전적 이익뿐 아니라 시간 절약, 편의성,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평균편익(average benefit) 개념은 여러 가지 선택지 또는 활동의 결과로 얻는 총편익(total benefit) 을 단위 기준(예: 1개, 1시간, 1인) 으로 나눈 값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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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평균편익(average benefit)의 정의

평균편익 = 총편익 ÷ 단위 수량

즉, 어떤 활동이나 상품을 여러 단위로 수행하거나 소비할 때, 단위당 얼마나 편익이 발생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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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구체적 예시

예시 1: 공부 시간

• 한 학생이 하루에 4시간 공부해서 총 시험 점수 향상(편익)이 20점이었다면,
• 평균편익 = 20점 ÷ 4시간 = 시간당 5점 향상

예시 2: 제품 생산

• 기업이 상품 10개를 생산해서 총 1,000만 원의 수익(편익)을 얻었다면,
• 평균편익 = 1,000만 원 ÷ 10개 = 개당 100만 원의 수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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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경제학적 활용

• 의사결정 기준: 평균편익이 평균비용보다 높으면 그 활동은 일반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음
  (단, 실제 의사결정에서는 ‘한계편익(marginal benefit)’ 과 비교하는 것이 더 중요)
• 자원배분 판단: 여러 프로젝트나 선택지 중 어떤 것이 더 높은 단위당 이익을 가져오는지 비교 분석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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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주의사항

• 평균편익은 전체적인 효율성은 파악할 수 있지만, 추가적인 선택에 대한 판단에는 부적절할 수 있음
  예: 평균편익은 높지만 추가 1단위의 편익(한계편익) 은 감소할 수 있음
• 따라서 한계 분석(marginal analysis) 과 병행하여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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